CSP EC114에서 만난 킨벌리와 엄마

에콰도르 CSP EC114에서 만난 엄마 로살바와 킨벌리는 아빠와 5살 언니가 있습니다.

킨벌리의 아빠는 시장에서 짐을 나르며 품삯을 받아 살아 갑니다.

오늘은 5살난 딸도 아빠따라 시장에 가고 없었습니다.

어린 딸을 시장으로 데리고 나간 이유는 어린딸을 데리고 있으면 품삯으로 팁을 조금더 준다고 합니다.

가슴이 아팠지만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프로모터 제니도 첫째아들 이삭을 CSP에서 양육하며 은혜받아 9년째 EC114에서 자원봉사로 아기와 엄마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제니는 로살바 집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아이양육,생계를 위한 컨설팅, 등등

경험을 같이 나누고 성경공부와 예배드리고 합니다.

오늘은 가정방문한 후원자분들과 같이 기도하고  서로 포옹하며 격려 했습니다.

오늘은 로살바도 오랫만에 활짝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