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카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흑인이지만 하얀 피부로 태어났습니다.
백인들의 유전자 조상인 알비노들, 하지만 탄자니아에선 미신과 탐욕으로 그들의 손발을 자르고 심지어 사체를 수천만원에 밀거래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도 이들을 보호 하지만 컴패션에서도 17명의 알비노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시편 150편을 좋아한다는 밀카는 공부도 열심히 하는 총명한 아이 였지만, 사람들이 백인이라고 놀려도 나는 그냥 ‘밀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밝은 소녀 였습니다.
마침 밀카는한국인이 후원하고 있었습니다.
밀카는 우리가 후원자를 만나는 느낌인가 봅니다.